‘굴기’와 ‘하심’···두달 남은 2019년 이 두 단어를 가슴에 김덕권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굴기하심(屈己下心)이라는 말이 있다. 굴기는 몸을 일으킨다는 말로, 보잘 것 없는 신분이었다가 성공하여 이름을 떨치는 것을 말한다. 하심은 자기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