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喜壽) 경기고동창생들의 송년회··· “이보다 행복할 순 없다” 이상기 1. 한반도, ALL, 뉴스, 사회-문화, 아시아 영하 10도를 밑도는 10일 낮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 로얄룸엔 백발이 성성한 노신사 60여명이 빙 둘러 앉아 20일 남짓 남은 임진년을 아쉬워하고 있었다. 경기고 50회 송년회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