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숙의 시와 사진] 파장···인생길 아무리 어려워도 끝은 있으니 편집국 사회-문화 파 장 지게꾼 서넛이 깡통 화롯불에 남은 장작을? 던져 넣는다. 막 버스가 걱정되는 촌노파는 찌끄레기만 남은 좌판을 걷고 지게꾼 김 씨는 국밥집앞 커피자판기에서 흙 묻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