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 조오현] “큰스님! 통일문학관 열었습니다” 편집국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혜관 <불교문예> 발행인] “혜관이 왔냐! 어서 와라.” 초가을 어느 날 큰스님이 나를 불렀다. “올가을 처음 나온 송이라고 낙산사 주지가 보내왔구나.” 큰스님은 그러면서 송이를 직접 구우셨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