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거울 앞에서’ 최현숙 “가리기 위해 내리고, 올리고 만듭니다” 편집국 사회-문화 아빠는 대머리를 가리기 위해 머리카락을 내립니다. 엄마는 흰머리 가리기 위해 머리카락을 올립니다. 난 여드름 난 이마 가리려고 깻잎머리 만듭니다. #감상노트 아빠와 엄마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