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조오현] “주호영이가 기왕 시작한 거 국회의장은 한번 하고 마쳐야 할 텐데···” 편집국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주호영 국회의원] 내가 경북 김천법원에 근무하던 1993년경 금오산 해운사에 계시던 정휴 스님을 몇 차례 찾아뵌 일이 있었다. 그해 연말 강화도 전등사에 갈 일이 있다고 말했더니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