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새아침에’ 조지훈 “출렁이는 파도 위에 이글이글 태양이 솟듯이” 편집국 사회-문화 모든 것이 뒤바뀌어 질서를 잃을지라도 성진(星辰)의 운행만은 변하지 않는 법도를 지니나니 또 삼백예순날이 다 가고 사람 사는 땅 위에 새해 새아침이 열려오누나. 처음도 없고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