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현스님 1주기] “인제 용대리 주민들은 스님의 원수가 되고 말았다” 편집국 북리뷰 “여기에 모아놓은 회고담은 오현 스님이 보여준 기풍의 전모라고는 할 수 없다. 어쩌면 여러 사람이 각기 만져본 코끼리 다리에 대한 기억일 수 있다. 그럼에도 이를 책으로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