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하 경장 맘 좋은 게 으뜸일세”···“백범 선생님 평생 새기겠습니다” 편집국 사회-문화, 아시아 [아시아엔=정재하 파주경찰서 수사과 경장, 전 <아시아엔> 인턴기자] 아래 글은 백범 김구 70주기를 맞아 경찰청에서 실시한 백일장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편집자> 1 “통일된 한국이 된다면, 신탁통치를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