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나라 장왕의 ‘절영지회’ 고사를 기억하십니까? 김덕권 칼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말 ‘허물’은 원래 파충류, 곤충류 따위가 자라면서 벗는 껍질을 말한다. 우리가 말하는 허물은 인간이 ‘저지른 잘못’ 또는 ‘모자라는 점이나 결점’을 말한다. 사람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