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지금까지 가장 성공한 청와대비서실장은 김정렴이다. 비서실장은 자기를 버리고 대통령과 같이 생각하고, 같이 움직이는 ‘alter ego’가 되어야 한다. 비서실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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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거는 기대
51세의 젊은 비서실장이 “예스맨이 되지 않겠다. 대통령과 격의 없이 토론하겠다”고 했을 때 굉장히 신선했다. 권위의 옷을 벗어던지고 소통하는 권력의 의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