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나으리, 국민들 은혜 모르면 금수와 다를 바 뭐 있겠소?” 김덕권 칼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은보은’(知恩報恩)이라는 말이 있다. 남에게 입은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갚는다는 뜻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은혜 입기는 좋아하되 은혜 베풀기는 게을리 하는 경향이 많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