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오빠생각’ 최순애 12살에 지어···’고향의 봄’ 작곡 이원수와 결혼 편집국 오늘의시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