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오누이’ 조오현 “오솔길을 탈래탈래 걸어간다” 편집국 사회-문화 어린 오누이가 오솔길을 탈래탈래 걸어간다 이 마을, 잎겨드랑이에 담홍색으로 핀 꽃 같다 이슬이 마르지 않은 이른 아침에 # 감상노트 선화(禪話)라 하였나. 오방색 탱화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