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 시베리아 억류 피해자 유족의 피맺힌 절규 문용식 1. 한반도, ALL, 정치 [아시아엔=문용식 <아시아엔> 독자] 답답한 심경에 이 글을 올린다. 나는 실향민인 아버지(문순남)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김포공항 인근 농촌마을에서 자랐다. 부친이 돌아가시고 형편은 더 어려워져 중학자격 검정고시를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