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공명(共鳴) 권영오 “선릉역 5번 출구에 다리 없는 남자가 앉아 있다” 편집국 사회-문화 선릉역 5번 출구에 다리 없는 남자가 앉아 있다 저도 제가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못 본 척 지나치는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