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서시’ 최석 “아이들에겐 조국이 없다” 편집국 사진, 오늘의시 톈산은 늘 거기 있었지만 내게는 보이지 않는다 일 년 내내 한텡그리 봉은 흰 눈을 건처럼 두르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사는 것이 뭔지 고개를 숙인 채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