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이병기 선생 떠올리며 57년만에 다시 보는 시 ‘산사에서’ 편집국 ALL [아시아엔=배재욱 시인, 변호사] 시를 받아 보는 분들이 자작시가 있을 것 같으니 보내달라는 말씀들을 하신다.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는 사춘기 시절에 만들어 본 시들이 제법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