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오면/어디론가 떠나야할 심사…낙엽을 찾아/먼 사원의 뒤뜰을 거닐고 싶다…9월이여…석류알 터지는 향기 속에/이제 가을이 온다./북악을 넘어…가을꽃 한 송이 하늘 속에 잠기다.”-박이도 ‘가을이 온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9월이 오면/어디론가 떠나야할 심사…낙엽을 찾아/먼 사원의 뒤뜰을 거닐고 싶다…9월이여…석류알 터지는 향기 속에/이제 가을이 온다./북악을 넘어…가을꽃 한 송이 하늘 속에 잠기다.”-박이도 ‘가을이 온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