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두축 ‘보수와 진보’···리영희 교수 “새는 두개의 날개로 난다” 김국헌 1. 한반도,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진보와 종북은 구분해야 한다. 종북은 궤멸시키되, 진보는 새의 두 날개와 같이 보수와 병립해야 된다. 한국에서는 조봉암의 진보당이 여기에 가까웠다. 일제 강점기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