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사랑해 박지선···”사람들 웃길 때가 가장 행복” 송재걸 사회-문화, 칼럼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멋쟁이 희극인’. 개그우먼 고 박지선(36)의 트위터 계정 앞에 달려있던 수식어가 유달리 시리고 아프다. 11월 2일 세상을 떠난 그는 인터뷰 때마다 “사람들을 웃길 때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