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영화 ‘물랭루즈’ 속 명대사···”커피는 아침에, 키스는 밤에” 박영순 ALL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잔에 담겨 덩그러니 탁자 위에 놓인 커피는 단지 사물이다. 그러나 목을 넘어 오는 순간, 그것은 나를 지배하는 정서가 된다. 눈을 지그시 감게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