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새벽별’ 박노해 “새벽 붉은 햇덩이에 손 건네주고 사라지느니” 편집국 사회-문화 새벽 찬물로 얼굴을 씻고 나니 창살 너머 겨울나무 가지 사이에 이마를 탁 치며 웃는 환한 별 하나 오 새벽별이네 어둔 밤이 지나고 새벽이 온다고 가장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