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 막스 에르만 “그 10분 때문에 화를 내다니” 편집국 사회-문화 어느날 나는 그와 함께 식당으로 갔다. 식당은 손님으로 만원이었다. 주문한 음식이 늦어지자 친구는 여종업원을 불러 호통을 쳤다. 무시를 당한 여종업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그리고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