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비평] ‘즐거움’으로 위장한 TV예능···“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아시아엔=류재국 세계신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문화비평가] 2011년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케이블방송과 종편에서 지상파까지···. 셀 수도 없고, 제목도 모르는 프로그램이 자고나면 하나씩 늘어나 전방위적·무차별적으로 방영된다. 속수무책이다. 방송에서는 이를 ‘TV예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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