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땡볕의 노래’ 정연복 “시원한 바람이여 불어와 어서 불어와” 편집국 ALL, 사회-문화 더워 죽겠다고 날 너무 미워하지 말라 솔직히 나도 더워서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나를 피해 그늘의 품에 들 수도 있지만 나는 온몸이 그대로 활활 불덩이나 마찬가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