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민수'(君舟民水)···직언 일삼는 신하 숨지자 사흘간 곡기 끊은 군주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다사다난이란 말로는 부족한 병신년이 이틀 남았다. 병신년을 보내면서 올해도 교수들이 발표한 사자성어가 ‘군주민수’(君舟民水)다. ‘군주민수’는 <순자>(苟子) ‘왕제편’(王制編)에 나온다. ‘강물(백성)이 화가 나면 배(임금)를 뒤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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