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숙의 시와 그림] 법정스님, 백석시인이 머무는 그곳 ‘길상사’에서 편집국 1. 한반도, 사회-문화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그에게 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여기에 와있어요. 와서 차 한 잔 해요” 짧은 전화 한통, 온다고 미리 약속을 했던 사람처럼 그가 말했습니다. 비가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