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과 ‘동지’ 그리고 나훈아의 ‘난 그냥 네가 좋아’ 김덕권 사회-문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말에 ‘그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냥은 어떠한 작용을 가하지 않거나 상태의 변화 없이 있는 그대로라는 뜻이다. 사람이 사는 뜻이 ‘사람과의 만남’에 있다는 것을,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