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뜨락] 조동화 “나하나 꽃피어 온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편집국 ALL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 교장, 녹색대학교 교수 역임] 조동화 시인은 “나하나 꽃피어”, 라는 짧은 시에서 혁명을 거창 담론이 아니라 꽃과 산이라는 친숙한 언어로 풀어서 속삭이고 있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