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최고운 미술 칼럼니스트, 피카프로젝트 선임 큐레이터] 이우환은 “적극적으로 견디는 것은 귀한 일이다. 운동선수나 선승(禪僧)과는 다른 방식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작법의 훈련을 쌓아간다. 더욱 큰 자유, 보다
Author: 최고운
‘글쓰는 큐레이터’ 최고운 묻고, 최고운 답하다
-글을 쓰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위한 보편적인 수단이 말과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것’은 단순히 글쓰기 활동을 넘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