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톱뉴스>터키 ‘지한통신사’ 선정 주요 뉴스

터키 <지한통신사>는 2011년에 터키와 주변국에서 발생한 주요 뉴스로 ‘아랍의 봄’ 등 다음과 같은 9개 이슈들을 선정했다.

1. 아랍의 봄

2. 일본 대지진

3. 케말 부르케이(쿠르드의 정치인, 사회운동가, 시인)의 귀환. 31년간의 스웨덴 망명생활을 청산하고 돌아왔다.

4.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이 예멘을 방문했을 때 터키의 민요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터키와 예멘은 1차 대전 당시 오트만 제국에 맞서 같은 편에서 싸운 적이 있다.

5. 베드레틴 달란(터키 정치인, 이스탄불시 초대 시장)의 귀국. 그는 2009년 테러 그룹과 연계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터키를 떠나 유럽 여러 곳을 전전했다.

6. 미국의 대이라크 종전 선언.

7. 우크라이나 출신 여배우 올가 숨스카야가 터키의 인기 사극 시리즈인 <Muhtesem Yuzyil>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Muhtesem Yuzyil>은 위대한 세기(Magnificent Century)라는 뜻으로, 가장 오랫동안 오스만 제국을 통치했던 슐레이만 1세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시청률은 높지만 슐레이만 1세의 부정적인 모습을 부각했다는 이유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과 극우주의자들이 드라마 스튜디오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고 터키의 국무총리조차 드라마 내용에 우려를 표했다.

8. 노르웨이 오슬로 테러

9. 그리스 경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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