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한-아세안센터 현대 미디어아트전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11월 28일~12월 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간 문화교류와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한-아세안센터 현대 미디어아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르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한국 작가 25명의 작품이?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7일 어린이·청소년들의 아세안과 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13 아세안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세종시 조치원신봉초교 4-6학년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매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아세안 스쿨투어’ 프로그램은 세종시 조치원신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등 지역의 10개 학교 (회당 100-300명)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특히 아세안 회원국 소개 영상 시청, 아세안 골든벨퀴즈 대회, 동남아 전통 의상 및 공연 체험 등 더욱 다양한 학습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 학생들이 아세안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쉽게 배우고 동남아의 다문화 감수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아세안센터 관계자는 “‘아세안 스쿨투어’ 프로그램은 한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동남아에 대한 이해 제고와 다문화 감수성 배양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아세안 간 교류와 협력, 우의를 증진하는 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