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2014 한-아세안 청년워크숍 개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청년 80여명이 참가한 '한-아세안 청년 워크숍' 폐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지난 24-26일 한국 대학생?대학원생과 재한 아세안 유학생 80여명이 참가하는 ‘2014 한-아세안 청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아세안 청년 워크숍은 한국과 아세안 젊은 세대 간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도모하고자 작년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한국의 경험 공유’를 주제로 강의, 토론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동이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24일에 개회식, 오리엔테이션 및 친목다지기 활동, 25일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과 한국의 실태 ▲국내 수질환경 관리, 그 도전과 대응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 관리의 취약성 및 대응: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사례 등 의 주제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조별 미션, 그리고 26일에는 현장체험을 위한 충주시내 유관기관 견학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 중 선발된 30명은 오는 8월 19-23일 베트남에서 문화유적지 방문, 현지생활 체험, 현지 대학생과의 연계활동 등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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