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와시 이후 ‘전염병’ 창궐 우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을 강타한 열대 폭풍 ‘와시(Washi)’의 여파로 사망자가 1000명에 이르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각) 가장 피해가 큰 카가얀데오로 거리에서 어린이들이 구호품을 열어보고 있다.

필리핀 국립전염병 센터는 순식간에 발생한 이번 피해로 사망자가 한꺼번에 발생해 시신 처리가 어렵고 매장 못 한 사체가 부패하면서 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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