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팔레스타인과 ‘진정한 평화’ 희망”

18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운데), 시몬 페레스 대통령(왼쪽)이 신임 내각 장관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P/뉴시스>

18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착석한 왼쪽), 시몬 페레스 대통령이 신임 내각 장관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새 내각에 대한 신임안이 의회에서 가결되면서 친(親)정착촌의 강경한 우파 연정이 출범했다. <사진=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새 정부가 팔레스타인과 함께 `진정한 평화’를 위한 노력을 재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은 수차례 평화를 위한 양보 의지를 밝혀 왔다면서 “팔레스타인의 호의만 있으면 분쟁을 영원히 종식할 수 있는 역사적인 양보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새 정부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어떤 양보를 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이란과 무장단체 하마스, 헤즈볼라 등의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새 정부의 최우선 순위는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위협이 전례없이 심각하다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제1당인 리쿠드-베이테누당, 중도 성향의 제2당인 예쉬 아티드당, 우파인 유대인가정당 등 3당은 지난 15일 연정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이날 공식 출범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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