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조류독감 비상···1만7천여 마리 살처분

20일(이하 현지시각) 홍콩의 한 가금류 도매시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에 감염돼 죽은 것으로 보이는 닭 한 마리가 발견됨에 따라 21일 현지 방역요원들이 가금류 시장에서 닭들을 도살 처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닭 1만7000여 마리가 살처분되고 다음 달 12일까지 닭 판매를 금지한다고 홍콩 식품위생국이 밝혔으며 죽은 닭이 국내산인지 수입 닭인지 여부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신화사/Lui Siu Wai>

news@theasian.asia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