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동짓날은 ‘만두 먹는 날’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2월20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서안신문망] 시안시 경제, 1-11월 뚜렷한 회복세
시안시 통계국이 12.19(수) 발표한 1-11월 경제지표에 의하면, 현재 3차 산업, 기업 수익 등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특히 공업, 소비, 재정수입 등 지표 증가율이 큰폭으로 증가함.
1-11월 시안시 규모이상 부가가치는 1,010.94억위안으로, 동기대비 12.3% 증가하였고, 고정자산투자는 3,552.19억위안으로, 27.5% 늘어남. 한편, 시안시 수출입총액도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 1-11월 총액이 총무역액이 115.22억달러로 동기대비 2.6% 증가한 바, 지난 1-10월간 동기대비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바뀜.
[서안만보] 내일 동지 “만두 먹는 날”, 3일 영하 6℃까지 하락
기상예보에 의하면, 앞으로 3일동안 기온이 점차 낮아져 최고 3℃-영하6℃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오늘 낮에는 陝北, 關中, 陝南동부지역에 적은 양의 눈 또는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보임.
[서안일보] 시안시, “영국 영화 주간” 개막
주중 영국대사관과 시안 曲江影視그룹간 공동 주최하는 “영국 영화주간”이 曲江成龍影城에서 12.19(수) 오후에 개막되었으며, 향후 5일간(12.19-23) 5개 우수작품이 상영될 예정임.
주중 영국대사관은 금년에 중국에서 “예술영국”행사를 주최, 중국 26개 도시에서 100여차례 이상의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하였고, 금번 “시안曲江?영국 영화주간”도 “예술영국”행사의 일환이자, 서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행사임.
<영하회족자치구>
[은천일보] 徐廣國은천시 서기, 전재원 총영사 접견
은천시 徐廣國서기는 12.18(화) 오후 은천 시찰차 방문한 전재원 주시안 총영사 일행을 접견하였으며, 동 접견에는 馬力은천시장, 杜銀杰자치구 부비서장 등이 배석함.
徐서기는 얼마 전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을 방문, 시찰했다고 밝히며, 전 총영사가 한국과 은천간 교류협력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함. 그는 금번 투자유치활동은 협력발전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에 은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활동주간”에 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한국과 은천간 협력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함. 그는 현재 건설 중인 “兩區”를 통해 향후 더욱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한국 등 기업들의 은천시 시찰,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힘.
전 총영사는 은천이 금년 들어 대외개방과 경제통상 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둔 것과 한국 방문 시찰 성과에 관해 축하를 표시하고, 향후 한국 기업들에게 은천시를 적극적으로 알려 더욱 많은 기업들이 방문하길 기대하며 공동발전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