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민투표 “해라 vs 마라” 갈등

이집트 시위대가 13일(현지시간) 카이로에서 열린 집회 도중 헌법 초안과 15일 치를 국민투표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모함메드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무슬림형제단과 이슬람단체는 국민에게 헌법 초안의 장점을 설명하며 찬성표를 던지라고 촉구하고 있다. 무슬림형제단은 자체 웹사이트에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보호하기 위해 찬성표를 던지라고 독려했다. 이슬람주의자들은 또한 지방에 배움이 낮은 주민에게 찬성표를 호소하기 위해 사원을 동원해 찬성 운동을 펼치고 있다.

헌법 초안와 국민투표를 둘러싼 찬반 양론으로 이집트는 2년 전 무바라크 정권을 붕괴시킨 이후 최악의 위기에 빠지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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