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섬서 연안시, 국가 저탄소 시범도시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2월10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섬서성 연안시, 국가 저탄소 시범도시 지정
섬서성 발전개혁위원회에 의하면,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2차 국가 저탄소 시범도시를 선정한 바, 섬서성이 2010.8월 국가 저탄소 시범省으로 지정된 데 이어 연안시가 국가급 저탄소 시범도시에 포함됨.
한편, 연안시 외에 北京, 上海, 海南등 3개 省市와 石家庄市, 吉林市, 蘇州市, 廣州市등 26개 도시가 함께 지정됨.
[서안일보] 제17회 중국 동서부 협력과 투자무역상담회, 2013.4월 개최
시안시 상무국은 최근 ‘제17회 중국 동서부 협력과 투자무역상담회(西洽會) 시안시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준비 관련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함.
제17회 西洽會는 2013.4월 상순에 개최될 예정임.
[서안일보] 시안, 중국 10대 특색 휴양 도시 1위
<小康> 잡지사, 亞太休閑협회 등이 주최하는 “2012 중국(국제) 휴양산업발전포럼”에서 시안시가 중국 10대 특색 휴양 도시 중 1위를 차지함.
선정위원회에 의하면, 최근 들어 시안시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여 휴양도시로서의 경제적 기초를 마련했고, 산수 도시 건설 촉진을 통해 양호한 생태환경을 조성했으며, 교통시스템, 인프라, 관광산업 발전 등을 통해 휴양도시에 필요한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갖추었음.
<영하회족자치구>
[은천신문망] 徐廣國은천시 서기, 한국 방문
徐廣國은천시 서기는 11.28(수)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賀滿明市정협 주석, 杜銀杰시위 부서기(비서장) 및 유관부서, 기업 관계자가 수행함.
徐서기를 포함한 대표단은 11.28(수) 오후 한국에 도착한 후 한국 CJ그룹을 시찰하고, 임태희 한국대통령 경선대책위원회 의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접견, 은천시의 발전현황과 “兩區” 건설 등에 대해 소개함. CJ그룹 관계자는 은천은 서부지역에서도 발전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향후 은천시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적극 논의하고 조만간 방문하겠다고 밝힘.
11.29(목) 徐廣國서기는 한국건국대학병원을 방문, 한설희 병원장, 송명근 교수 등과 좌담을 함. 徐서기는 은천시는 서북지역의 중심도시로, 국제의료센터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바, 건국대학병원과 협력을 강화, 병원의 선진이념과 경영, 기술을 도입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으며, 한 원장과 송 교수는 향후 은천시와의 의료협력을 촉진하고 국제의료센터 건설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함.
11.29(목) 徐廣國서기는 장상 한국 前총리 및 한국21세기 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등 한국 정계 인사를 접견하고, 금년 9월 인가 받은 내륙개방형 경제시험구와 은천종합보세구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내년 은천에서 ‘한중 활동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김한규 등은 한국21세기한중교류협회가 향후 은천의 對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함.
한편, 徐廣國서기 일행은 김성한 외교통상부 차관을 접견함. 김 차관은 금년은 한중 수교 20주년으로 장기적으로 한중 협력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은천은 중국 서부대개발의 중점 도시로 현재 녹색 발전을 촉진하는 바, 한국정부의 발전이념과 같아 향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하는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계정화를 추진하는 것은 양지역간의 가장 좋은 협력사례라며, 향후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이 은천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함. 徐서기는 은천의 기본 현황과 지역특색을 소개하고, 은천시에 대한 한국외교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내년 은천에서 개최되는 한중 활동 주간에 초청함. 徐서기는 은천은 풍부한 풍력, 태양에너지를 보유하고 녹색발전, 저탄소발전은 한국과의 협력중점분야인 바, 향후 한국의 선진이념과 성공경험을 배워 서부지역의 생태문명건설을 촉진하겠다고 말함. 또한, 현재 “兩區” 건설로 대외개방기회가 매우 큰 바, 향후 한국과의 협력도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고 말함.
11.29 徐廣國일행은 한국 롯데그룹의 신영자 회장을 접견, 협력사안을 논의함. 徐서기는 롯데그룹의 기업 소개를 청취한 후, 서북 지역 소비중심, 물류중심의 우위, 3년간 개최 성공한 중국-아랍 경제무역포럼, 내륙개방형 경제시험구 등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롯데와의 협력을 통해 은천시의 대내외 영향력,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함. 롯데그룹 관계자는 중국 天津, 沈陽, 成都등 여러 도시와 성공적인 협력을 해 왔다고 소개하고 향후 은천시를 방문하여 협력사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힘.
[寧夏新聞網] 영하자치구, 첫 내륙 개방형 경제시험구 건설 발표
영하자치구 정부는 12.7(금) 北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중국의 첫 내륙개방형 경제시험구와 은천 종합보세구를 건설할 것이며, 이는 국가 서부대개발의 중요한 조치라고 발표함.
금년 9.10 국무원은 영하에 내륙개방형 경제시험구 건설을 인가, 이는 중국내륙지역 내 첫, 유일한 省級시험구로, 총면적은 6.64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