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연장석유’그룹, 셰일가스 시범구 인가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1월27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延長石油그룹, 延安국가급 셰일가스 시범구 인가 획득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延長石油그룹의 延安국가급 셰일가스 시범구 건설을 인가, 동 시범구는 첫 국가급 셰일가스 시범구로, 면적은 4,000㎢이고, “12?5”기간 지질 탐사량 1,500억㎥ 이상, 생산능력 5억㎥ 이상을 목표로 함.

延長石油그룹은 2011년 오르도스 분지 동남부 셰일가스 고효율 개발시범사업을 실시, 현재까지 셰일가스정 16개 시추에 성공했고, 1개당 일일 생산량은 1,000~2,000㎥에 달함. 한편, 탐사 결과, 오르도스 분지 내 셰일가스 자원 잠재량이 크다는 것을 발견, 延長石油가 관리하는 1.07만㎢의 광구 내에만 셰일가스 총자원량이 6.9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섬서일보] 섬서성 정부-淸華대학, 전략적 협력 협의 체결

섬서성 정부는 11.26(월) 시안에서 淸華대학과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 趙正永성장과 陳吉寧淸華대학 총장이 각각 축사함.

섬서성과 淸華대학은 장기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 2001년 省정부-학교간 협력협의 체결 이래 과학기술 서비스, 성과 응용, 인재 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해 왔음.

[서안만보] 시안고신구, 홍콩 투자유치에 3대 우위 발휘

시안시 대표단은 홍콩에서 열린 “섬서-광동-홍콩-마카오 경제협력활동주간”에 참석, 투자유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32개 계약 체결에 성공, 총투자액은 115.3억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이중 시안고신구는 홍콩 주요 네트워크 운영업체 등과 투자협의를 체결함.

시안고신구 투자촉진1국 劉希良국장은 전국 기타 도시의 고신구와 비교, 시안고신구는 풍부한 인력자원, 낮은 인건비, 지역우위 및 경제중심지 등 3대 우위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함.


<영하회족자치구>

[寧夏新聞網] 영하자치구-수단, 농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영하자치구-수단 농업?목축업?어업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이 11.26(월) 은천에서 개최되어 王正偉자치구 주석 등이 참석함.

영하자치구와 수단 목축자원?어업부는 양해각서에 따라 향후 상호호혜, 신뢰협력, 상호보완, 공동 발전의 원칙 하에 농업, 목축업, 어업 등 분야에서 인재 교류, 과학기술협력, 시범단지 건설 등 관련 협력 교류를 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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