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시안항공기지-미국 로스락’ 협력양해각서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1월20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삼진도시보] 시안항공기지-미국로스락그룹, 협력양해각서 체결

시안항공기지 관리위원회와 시안국가항공산업기금투자관리회사, 미국로스락그룹, 롤란트 베르거 전략건설턴트회사는 제9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협력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국제화, 자본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함.

시안국가항공산업기금투자관리회사는 로스락그룹 산하의 롤란트 베르거 전략컨선턴트회사와 11.13(화)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향후 공동 출자하여 상해에 산업기금관리기구를 설립하고, 1기 규모 100억위안의 항공산업투자기금을 발기하기로 함.

또한, 시안항공기지-시안국가항공산업기금투자관리회사-로스락그룹 3자간 협력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시안항공기지 내 총면적 20㎢규모의 “시안 로스락 국제항공산업도시”를 조성하기로 하는 한편, 앞으로 50억위안 규모의 항공산업투자기금을 조성하여 국제항공산업도시 발전에 투자하기로 함.

[섬서일보] 楡林市定邊縣, 탄층 총매장량 400억톤 이상

섬서성 煤田地質局은 省지질광산탐사개발국과 섬서성 楡林市定邊縣에서 탐사를 실시, 약2개월간의 탐사 결과, 탄층 총매장량이 400억톤 이상이고, 처음 탐사한 탄층 두께가 최고 3.5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省煤田地質局탐사단 단장은 定邊縣지하에는 우수한 장염탄이 매장되어 있는것으로 확인했으며, 定邊縣매전 탐사작업에서는 처음 발견했다고 소개함.

[서안만보] 제19회 楊凌농업 첨단과학기술 성과 박람회 금일 개막

국가과학기술부, 상무부, 교육부, 농업부 등 19개 부서와 섬서성 정부가 공동주최하고, 중국농촌기술개발중심, 국가농업종합개발판공실, UN식량농업기구, UN공업개발기구 등 13개 중국 및 외국 기관이 후원하며, 섬서성 정부가 주관하는 제19회 중국 楊凌농업 첨단과학기술성과 박람회(農高會)가 11.20(화) 개막되었으며, 금번 農高會는 “혁신?협력과 농업현대화”를 주제로, 국제농업협력교류, 전시, 과학기술 성과 및 식물 신품종 정보 발표, 사업 및 기술상담 교류, 농업기술자문, 평가 및 수상식 등 6개 행사로 구성됨.

한편, 동 박람회에는 한국, 북한,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 30여개국의 기업계, 정부인사 등이 참가함.

農高會는 1994년 첫 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0여개 국가와 중국 31개 省市區가 참여했으며, 누적 관람객 1,800만명, 누적 거래액 2,700억위안을 기록함.

[서안일보] IBM 중국시스템?과학기술개발센터, 시안 입주

세계 500대 기업인 IBM의 중국시스템?과학기술개발센터가 시안고신구에 입주, 향후 기술운영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서부지역의 정보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IBM은 “똑똑한 지구 만들기”사업의 선구자로, 향후 시안고신구과 7㎢규모의 소프트웨어 신도시를 공동 건설할 계획임.

[섬서일보] 중국공산당, 趙樂際중앙조직부 부장 임명

중국공산당은 11.19(월) 趙樂際섬서성 서기를 중앙조직부 부장으로 임명하고, 섬서성 서기 직위를 해제한다고 발표함.

[섬서일보] 중국공산당 섬서성위원회 확대회의 개최

섬서성위원회는 11.19(월) 전체위원 확대회의를 개최, 趙樂際중앙정치국위원?중앙조직부 부장이 회의를 주최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함.

趙부장은 중앙정부의 결정은 섬서성에서의 업무성과를 인정하는 것이고, 섬서성 각급 당위원회, 정부, 간부들을 인정하는 것이며, 모두를 격려하는 결정이라고 언급, 2007.3월 淸海省에서 섬서성으로 이동한 후 5년 8개월 동안 섬서성의 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함. 또한, 시진핑 총서기의 지도 하에 省위원회가 단결하여 “三强一富一美”의 서부강성을 건설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힘.

[서안만보] 시안시, 대기질 평가 기준에 PM2.5 추가 계획

시안시는 내년부터 대기질 평가 기준에 PM2.5를 추가하기로 결정했으며, 내년 1.1부터 市내 총14개 관측소에서 모두 PM2.5를 측정할 계획임.

시안시는 현재 차량보유량이 150만대이고, 이중 배기가스 배출량이 많은 차량과 오래된 기종이 20%를 차지하고 있는 바, 배기가스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져 대기 중 질산화합물 연평균 농도가 매년 4%씩 증가하고 있음.

또한, PM2.5 중 20~30%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고 있고, 市전체에서 가동 중인 보일러 852대에서 배출되는 연간 이산화황이 5.24만톤, 먼지 3.28만톤으로, PM2.5 억제목표량의 20~25%를 차지함.


<감숙성>

[난주신보] 난주시, 연말부터 PM2.5 수치 공개 예정

난주시는 금년 12월 말부터 市정부 포털사이트를 통해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PM10, PM2.5 등 6가지 대기질 관측지표를 실시간 농도, 일일 평균 농도를 공개할 계획임.


<영하회족자치구>

[은천신문망] 徐廣國은천시 서기, 은천종합보세구 건설 가속화 강조

徐廣國은천시 서기는 은천종합보세구 건설추진회를 열고 보세구 건설업무를 논의, 은천종합보세구는 자치구의 내륙개방형경제실험구 건설의 핵심부분이자, 은천 濱河新區와 臨港경제구의 핵심 부분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은천속도”를 발휘하여 종합보세구 건설을 추진하자고 말함.

은천종합보세구는 금년 9월 국무원의 건설 인가를 받았으며, 향후 영하자치구의 대외개방도 제고, 경제구조 및 산업구조 개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은천신문망] 은천시, 향후 3년 대기오염 정화에 20억위안 투자 계획

은천시 환경보호국은 향후 3년간 총20억위안을 투자하여 449개의 대기오염 정화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市환경보호국 관계자는 449개의 프로젝트는 이산화황, 질산화합물, 휘발성 유기오염물질 정화 및 관측소 건설 등을 포함하며, 향후 국가환경보호부를 통해 은천시가 『국가중점지역 대기오염예방계획(2011-2015)』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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