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맞댄’ 하마스 지도자와 이집트 대통령, “이스라엘 공격 계속되면…”
이집트 전국 도시에서 16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금요 기도를 마친 카이로 시민들이 타흐리르 광장으로 이동하면서 반이스라엘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하마스 지도자 칼레드 마샬(왼쪽)과 모함메드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18일 카이로의 대통령 관저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과 관련된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약 500명의 이집트 행동대원들이 가자지구로 가서 의료 활동 등으로 하마스에 대한 지원의사를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