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선박 습격한 ‘이스라엘 사령관’은 보이지 않고…
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사람들이 터키와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시위를 하고 있다.
터키 법원은 지난 2010년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대한?이스라엘 봉쇄선을 돌파하려 했던 터키 구조선박 마비 마르마라 호(Mavi Marmara)를 공격해 모두 9명을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 사령관 피고인 4명이 궐석한 가운데 재판을 열었다.
터키 검사들은 2010년 이스라엘 습격 당시 관계자?일부에 대해 종신형을 요구했으나 실제로 형이 집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6일 많은 터키인들이 이스탄불에 있는?제7형사법원?밖에 모여 있다.
한 남성이 제7형사법원 앞에 마련된 벽에?메시지를 남기고?있다. <사진=신화사/Ma 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