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BS 이사 김동호 등 9명 선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13일 제51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이사 9명을 선임하고, 황부군 현 EBS 감사를 연임시키기로 의결했다. 이번 EBS 이사직에는 41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임된 EBS 이사는 강혜란 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책위원, 김동호 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김지영 한국신문위원회 심의위원, 김형준 명지대 교수, 성동규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장,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종각 현 EBS 이사, 이춘호 현 EBS 이사장이다. 이사는 9월 15일부터, 감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3년 임기가 시작된다.

한편 EBS 이사장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의 규정에 따라 새로 구성되는 이사회에서 호선될 예정이다.

김남주 기자 david9303@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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