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시진핑의 열흘 전 모습
지난 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베이징에서 열린 공산당 중앙당교 개교식 행사에 참가해 연설하고 있다. 이 행사를 끝으로 시 부주석은 11일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건강 이상설, 실각성 등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제18기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한달 정도 앞두고 민감한 시기에 중요한 인물의 이례적인 부재는 권력 교체의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