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양(沈?)’ 가는 韓 관광객, ‘셴양(咸?)’으로 간 까닭은?


한국 여행객 2명이 중국 지명을 잘못 발음해 목적지와 전혀 다른 도시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헤프닝이 발생했다.

산시성(?西省) 종합일간지 삼진도시보(三秦都市?)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쿤밍(昆明)공항에서 선양(沈?)으로 가려던 한국 관광객 2명이 말을 잘못해 시안셴양(西安咸?)국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야 비행기를 잘못 탄 것을 알았다.

신문은 “관광객 2명이 중국어, 영어를 전혀?못해 현지 셴양국제공항 직원과 의사소통을 하지 못했다”며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문제가 무사히 해결됐다”고 전했다.?

시안의 현지 경찰은?2인의 한국인 관광객이 짐을 찾고 항공권을 다시 구매하고 숙소를 잡는 것을 도와줬으며?관광객은 매우 고마워했다고?신문은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인 관광객의 개인신상, 비행기를 잘못?탄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진 않았다. 선양(沈?, sh?n y?ng)과 셴양(咸?, xi?n y?ng)의 발음은 다르지만 중국어를?모르는 한국 관광객은?선양을 셴양으로 발음해?착오가 생긴 것으로 비인다.?

한편, 랴오닝성의 성도인 선양(심양, 沈?, sh?n y?ng)을 셴양으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영어 알파벳의 발음 습관에 따라 ‘e’ 발음을 모음 ‘에’로 발음해서 ‘Shenyang(선양)’을 ‘센양’으로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있다. 중국 발음기호인 병음부호에서 ‘e’는 모음 ‘어’로 발음한다. <온바오 강희주>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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