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 북한 남성이 북한 평양 북동쪽 성천군의 한 강가에 마련한 임시 거처에 서 있다. 그를 포함한 마을 주민들은 지난 달?홍수로 파괴된 도로와 제방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이번 홍수로 전국적으로 적어도 169명이 사망했으며 수만 채의 집이 파괴됐다.
홍수 피해가 심각한 마을 주민들이 강둑에 모래봉지를 쌓으며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 남자가 강 바닥에 임시로 마련한 잠자리 옆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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