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한여름밤을 수놓은 ‘홍명보호’ 물결

영국이 가장 자랑하는 셰익스피어가 만들어낸 희곡 ‘한여름 밤의 꿈’을 만끽한 것은 대한민국이었다. 아니 축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었다. 그들에게 4일 밤(영국시각)은 ‘꿈같은 아름다움’ 바로 그것이었다.

6일치 조간신문들은 일제히 사설에서 영국을 누른 한국축구팀을 다뤘다.

“불굴의 투혼이 일궈낸 사상 첫 올림픽 축구 4강”(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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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이뤄낸 젊은들, 축구와 국민 하나 되게 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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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의 올림픽 축구팀에서 배워야 할 것”(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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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4강에 오른 홍명보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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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 영국을 넘었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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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기자 winwin0625@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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