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국민일보 대표이사 발행인에 김경호 전 기자협회장
국민일보는 2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에 김경호(사진) 이사 겸 회장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제주mbc를 거쳐 1988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뉴미디어센터장, 광고마케팅국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하고, 제41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냈다.
김 대표는 서강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2006년)를 받았다.
한편 국민일보는 이사에 신종수 편집인 겸 논설위원실장을 선임했다. 쿠키미디어도 주총을 열어 대표이사에 노석철 국민일보 논설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임원들의 임기는 3월 13일부터 2년간이다.